안녕하세요, 셀럽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입니다! 2025년 4월 20일,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특별한 하객들과 깜짝 등장한 축가 가수들로 더욱 화제가 된 이날의 결혼식,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유재석, 조세호, 문세윤이 이끈 웃음 가득한 결혼식
김종민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1부 사회는 김종민의 절친한 선배인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맡아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조세호와 문세윤의 사회는 웃음 폭탄을 선사했는데요. 문세윤은 "결혼식에 형수님은 왜 안 온 거냐"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김종민은 "당연하지. 세호가 식장에서 바지를 벗었는데 안 해주겠냐"고 받아치며 사례금에 대한 유쾌한 대화로 하객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신부 첫사랑 유노윤호의 깜짝 축가, 현장 '초토화'
이번 결혼식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단연 축가 라인업이었습니다. 원래 이적과 린만 축가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한 동방신기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사실 김종민의 아내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오랜 팬으로, 유노윤호가 그녀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는데요. 흥미롭게도, 유노윤호는 일본 도쿄돔 콘서트 일정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해 김종민의 결혼식장을 찾았습니다.
동방신기는 '허그'라는 곡을 불러 하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종민의 아내는 유노윤호와의 만남에 "어떡해, 저 심장이 너무 떨려요 지금"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순간은 사실 미리 계획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예비 신부와 유노윤호의 통화를 주선했는데, 당시 김종민은 "윤호야 나야? 윤호는 결혼식 안 와도 될 것 같아"라며 장난스러운 질투를 비추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의 총출동, '억' 소리 나는 호화 결혼식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사회자인 유재석, 조세호, 문세윤 외에도, 코요태 멤버인 신지와 빽가가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환불원정대 멤버였던 이효리, 엄정화, 화사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특히 이효리는 이적의 축가 'Fly Away'를 듣던 중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날 신랑 김종민은 축하 인사를 위해 취재진을 만나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설레는 마음도 있고 떨리는 마음도 있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거니까 좋은 모습 많이, 항상 이 모습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코요태 멤버 신지에 대해서도 "신지와 빽가도 조만간 좋은 소식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하며 후속 결혼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신랑 신부,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 떠나
김종민 부부는 결혼식 후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김종민의 방송 일정을 고려해 허니문은 한 달 뒤에 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KBS '1박 2일' 등 김종민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로 보입니다.
비공개 결혼식에 얼굴 노출 논란까지
이번 결혼식은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현장에 참석한 가수 인순이가 SNS에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신부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순이는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너무 예뻐서 그만,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반면 같은 코요태 멤버인 신지는 신부의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노력한 점이 대비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치며: 연예계의 새로운 품절남 탄생
김종민(46)은 이번 결혼으로 연예계의 새로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김종민은 결혼식 전 자녀 계획에 대해 "아들, 딸 한 명씩"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랜 시간 코요태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종민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4월 20일은 '결혼 대란'의 날이었는데요, 김종민 외에도 보이스퍼가수 및 뮤지션 에일리, 그룹 노을의 멤버 성훈, 배우 권은비 등 총 4명의 스타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면서 연예계의 '4.20 결혼 데이'로 기록되었습니다.
김종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봅니다!
"장가간다" 김종민 결혼 만세 삼창... 11세 연하 신부와 2세 계획은 "아들 딸 둘 낳고 싶어" [비하인드][풀영상][ENG SUB]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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