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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는 솔로' 25기 광수, 5억 연봉의 동네 의사! 과거 병원과의 '전쟁'이 밝혀졌다!

by CelebCody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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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솔로'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25기 광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사로, 연봉 5억 원 이상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놀라운 이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과거 인턴 시절, 그는 병원을 상대로 '전쟁'을 치렀던 용감한 인물이었습니다.

화제의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알고 보니 의료계 유명 인사? / KNN

 

연애는 사치? 5억 연봉에도 '솔로'인 이유

'나는 솔로'에서 광수는 "동네를 떠날 수 없다는 이유로 연애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5억 원이 넘는 연봉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 때문에 사랑을 포기해야 한다는 그의 사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의료계의 '전태일'? 임금체불 소송으로 인턴, 전공의들의 권익을 지키다

광수는 과거 인턴 생활 중 K 대학병원을 상대로 임금체불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법을 공부하여 야근수당과 추가 근무수당 등을 청구해 약 천만원을 받아냈습니다. 이 사건은 이후 인턴과 전공의들이 병원을 상대로 줄소송을 벌이며, 각자 수천만 원씩 배상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은 의료계에서 '전태일'로 불리며, 인턴과 전공의들의 근로 조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병원에서는 이후 인턴과 전공의들이 매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당직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법적 최저시급에 맞춰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준석 의원도 경의를 표한 헌신적인 삶

이준석 의원 역시 광수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그의 사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수는 지역 사회에서 큰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5억 연봉의 동네 의사, 그리고 의료계의 '전태일'! 25기 광수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애 프로그램 출연을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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