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소속사의 실체와 건강 관리의 비밀을 폭로하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의 실체를 폭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종국은 최근 게재된 영상에서 보디빌더 마선호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며 소속사의 건강 관리 방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종국의 건강 관리 고백:
영상에서 김종국은 마선호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과 소속사의 건강 관리 방식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마선호가 "맹장 수술 후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축구하는 매니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김종국은 "맹장 수술 후 실밥을 뽑고 당일 축구를 했다"며 이는 잘못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탈장 수술 경험을 털어놓으며 "수술 이틀 후 집에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발언에 옆에 있던 간호사는 "응급실 간호사로서 깜짝 놀랄 얘기가 많이 나온다"고 반응했습니다. 김종국은 이를 듣고 "여러분들은 그러면 안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후배 연예인들이 탈장 수술 후 언제부터 운동이 가능한지 묻는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건강 관리 방식을 언급했습니다.
연예대상 불참과 유재석의 대리 수상:
한편, 김종국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숏클립 최다 뷰상'을 수상했지만, 개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대리 수상자로 나선 유재석은 "김종국 씨가 세상 물정 모르는 아주 약한 아이다. 운동밖에 모르는 친구"라며 소감을 대신 전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종국의 이번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면서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유쾌한 이야기와 독특한 건강 철학은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