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비밀보장'에서 20년 전 인연 송은이와 특별한 재회

배우 송혜교가 '비밀보장' 501회에 출연해 20년 전 인연인 송은이와 특별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방송에서 송혜교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잊지 못할 20년 전의 추억

송혜교와 송은이는 SBS 시트콤 '나 어때' 이후 약 20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일주일에 3일은 함께 보낼 정도로 가까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송은이에게 처음 술을 배웠던 에피소드부터 잊지 못할 제주도 일화까지 다양한 추억을 공개했다.

 

솔직 담백한 토크 공개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 박미선, 조혜련이 제주도 여행 중 드라마를 촬영하던 송혜교를 만나 벌어졌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또한 송은이와 김숙이 준비한 '완물완궁 타임'에서는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질문들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여빈과의 특별한 우정

함께 출연한 전여빈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전여빈은 "촬영 끝나고 함께 수녀복 입고 찍었다. 첫 인생네컷이 송혜교 언니와 찍은 것"이라며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자랑했다.

 

'검은 수녀들' 개봉 앞두고 기대감 UP

송혜교와 전여빈이 출연한 영화 '검은 수녀들'은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비밀보장' 출연을 통해 보여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