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오겜 AV' 논란에 대한 반응 갈라져
배우 박성훈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가 삭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패러디 AV(성인용 비디오)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성적이고 여성 혐오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 '오징어 게임' 패러디 AV
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게시물은 오징어 게임을 성적인 내용으로 패러디한 AV 포스터였습니다. 포스터에는 나체 여성들의 이미지와 성적 묘사가 포함되어 있었고, 주제는 오징어 게임의 게임을 성행위로 치환한 내용이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를 설명하며, "남편 약값을 벌기 위해 성행위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박성훈이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뒤 빠르게 삭제됐으나, 이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비판과 옹호의 목소리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에 확산되자, 비판적인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주로 여성혐오적인 내용이 담긴 점과 공공의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그 정도의 게시물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옹호하는 목소리도 존재했습니다. 박성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22만 명을 넘어서며, 팬들은 "실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일부 해외 팬들은 "걱정하지 마라. 실수를 저질렀다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네가 완벽한 배우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인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성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과 비교해 약 40만 명 이상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훈의 개인적인 이미지와 행동이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박성훈은 현재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번 논란이 그에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여전히 그를 둘러싼 관심은 계속해서 뜨겁게 달아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