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설특집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외전, ‘행님 뭐하니?’에서는 배우 이이경과 그의 형들, 하하와 주우재가 함께하는 자유여행이 그려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이경은 유재석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그의 인생에 있어 유재석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이경의 여행 이야기:
이이경은 하하와 주우재와의 여행을 통해 혼자보다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갔습니다. 어릴 적부터 혼자 여행을 즐겼던 그는, 이제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과거의 혼자 있었던 순간들을 형들과 함께한 새로운 추억으로 덮고 싶다는 이이경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유재석과의 일화:
프로그램 중 유재석과의 영상 통화에서 이이경은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과거 녹화 전날 술을 마시는 습관을 가졌던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심하게 혼난 후 그 습관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유재석이 그에게 준 충고와 지적은 단순한 꾸짖음이 아니라, 그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이었습니다. 이이경은 그 이후로 녹화 전날에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다짐했습니다.
하하의 고백:
하하 역시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한때 술 문제로 유재석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유재석의 꾸짖음은 그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의 이야기:
이이경은 여행 중 자신의 어머니가 최근 심장 수술을 받으셨다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수술 결과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그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는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가족의 건강이 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의 매력:
‘행님 뭐하니?’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이경, 하하, 주우재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유재석이라는 대선배의 조언을 통해 성장한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으며, 프로그램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행님 뭐하니?’는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솔한 관계와 성장을 그려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오만추), 오만추 재방송 정보 (1) | 2025.02.11 |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개된 범죄 방지 '시티즌 코난앱'과 보이스피싱 경각심 (2) | 2025.02.10 |
장신영의 '편스토랑' 출연과 가족 이야기 (1) | 2025.02.01 |
나솔사계 10기 정숙의 아찔한 순간 (0) | 2025.01.31 |
다국적 연애 예능 '레인보우7+'의 화끈한 에피소드: (1) | 202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