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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뮤지컬 ‘이프덴’ 2번째 시즌, 새로운 여정을 시작!

by CelebCody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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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프덴’**이 2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평범한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생의 선택과 운명을 탐구합니다.


‘이프덴’은 어떤 작품인가?

**‘이프덴’**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질문,
“내가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까?”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이혼 후 새로운 출발을 위해 10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옵니다. 그녀는 작은 공원에서 두 갈래의 선택을 마주하게 됩니다.

  • ‘베스’: 도시 계획가로서 커리어에 충실한 삶
  • ‘리즈’: 군의관 조쉬와의 만남 후 육아와 가정을 중심으로 한 삶

두 가지 인생이 무대 위에서 교차하며, 관객들에게 선택과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듭니다.


2가지 삶의 교차, 세심한 연출

‘이프덴’은 두 갈래의 인생이 번갈아가며 전개되는 독특한 연출이 특징입니다.

  • 베스: 안경 착용, 파란색 조명, 도시 계획가 상사와 함께
  • 리즈: 안경 미착용, 주황색 조명, 군의관 조쉬와 함께

조명과 의상을 통해 두 삶의 전환을 명확히 구분하며, 관객들이 스토리를 따라가기 쉽도록 배려했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캐스팅

이번 시즌에서는 엘리자베스 역을 맡은 정선아, 김지현, 린아의 강렬한 무대가 돋보입니다.

  • 엘리자베스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 조쉬 역에는 신성민, 진태화, 루카스 역에는 송원근, 박정원, 최석진이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입니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담다

‘이프덴’은 남녀 커플뿐 아니라 남남, 여여 커플도 등장해 현대적인 사랑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 감정 표현이 담긴 베드신 등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더하며, 뮤지컬로는 드물게 14세 이상 관람가로 책정되었습니다.

뉴욕의 감성을 담은 무대

무대는 뉴욕의 활기와 현대적 감각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 푸릇푸릇한 나무 아래 버스킹하는 사람들, 파란 벤치, 행인의 움직임까지 마치 뉴욕 거리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 두 삶의 교차와 함께 풍성한 무대 전환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공연 정보

  • 기간: 2024년 12월 3일 ~ 2025년 3월 2일
  •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 특징: 감각적인 무대와 몰입도 높은 연출로 인생의 두 갈래 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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